독감 증상 순서 겪고 싶지 않다면 예방접종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독감 등 호흡기 질환에 주의해야 합니다. 요즘 씨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늦가을을 건너뛰고 벌써 겨울이 시작된 듯합니다.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독감 의심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차고 건조한 공기가 바이러스의 전파에 유리합니다. 그리고 건조해진 코 점막에 바이러스가 쉽게 침입해 상기도 염증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독감입니다. 그래서 이례적으로 1년 내내 이어지면서 예방접종을 고민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물론 독감 백신을 맞았다고 해서 감기 등 호흡기 감염질환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독감 예방접종을 하면 감기도 같이 예방된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둘은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 자체가 다릅니다. 독감은 A형, B형, C형으로 특정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원인입니다.
감기, 독감 증상 순서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감기 증상 순서는 재채기, 콧물, 기침, 발열 순이라면 독감 증상 순서는 기침 및 근육통, 두통, 인후통, 발열, 메스꺼움 및 설사입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감기, 독감 증상 순서가 동일한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감기, 독감 증상 순서는 위와 비슷합니다.
독감 증상 순서에서 알 수 있듯이 일반 감기보다 증세가 심하고 발열,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독감 증상 순서를 보고 많은 분들이 매년 접종해야 하는지 물어보십니다. 계절 인플루엔자 백신은 다른 백신과 달리 매년 맞아야 하는 예방접종입니다.
그 이유는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거의 매년 변이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이달 초부터 독감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항체가 형성되는 기간을 고려하면 접종 후 약 2주가 지나야 면역력이 생기기 때문에 늦어도 11월까지는 예방접종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성남메디원에서 예방접종비용 부담을 덜어드리고 있으니 내원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