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예방접종 1회면 되나요?(싱그릭스 기준)

대상포진 예방접종 1회면 되나요?(싱그릭스 기준)

대상포진은 수두를 앓은 적이 있는 사람에게서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 특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면역체계가 약해지는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면역억제제를 복용하거나 면역 기능이 약화된 사람에게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특히 스트레스, 과로, 질병 또는 수술 후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주로 항바이러스제와 진통제를 사용하여 증상을 완화하고 이는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수행됩니다.

대상포진 백신 접종을 통해서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발병하면 완전히 회복하는 데 몇 주 또는 몇 달이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대상포진 백신은 겨울에 접종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대상포진은 계절성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접종 시기는 받는 사람의 상태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대상포진은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며, 면역체계를 약화시키는 요인이 있을 때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극심한 더위나 추위에 노출되면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는 극심한 온도 변화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계절보다는 개인의 연령과 면역력 상태를 고려해 접종을 결정하는 것이 더 합리적입니다.

대상포진 백신 접종을 결정하는 요인은 나이입니다.
대상포진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질병입니다.
30~40대의 대상포진 환자 수는 인구 1000명당 1.9명으로, 65세 이상, 특히 50대 이상에서는 11.8로 증가합니다.

대상포진 발병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환자는 주로 60~70대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50세 이상에서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 면역체계가 약화된 사람에게만 예방접종을 권장합니다. 면역체계가 약화된 사람은 장기이식 등으로 인해 면역체계가 약화된 사람을 말합니다. 백혈병, 림프종 등 혈액암 환자, 면역억제제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 고용량의 스테로이드제 등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 등을 말합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1회면 되나요?

대상포진 예방백신에는 1회만 접종해도 되는 생백신 종류와 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하는 사백신(유전자 재조합)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1회만 접종해도 되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생백신은 바이러스가 살아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하면 대상포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1회 접종 생백신에는 MSD의 '조스터박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조스터'가 있습니다.
▲2회 접종이 필요한 사백신에는 GSK의 '싱그릭스'는 유전자 변형 백신이 있습니다.

대상포진에 감염되었다면 급성 증상이 끝난 후 6개월~1년 후에 백신 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사백신은 이러한 단점이 없으며, 노인, 중증질환자, 장기이식 등의 환자에게 사용면역력이 약해진 경우에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성남 메디원변재광의원에서는 생백신, 사백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종류를 모두 보유하고 있어 선택하여 대상포진 예방백신을 접종하실 수 있습니다.
생백신 '조스터박스', '스카이조스터'와 사백신(유전자재조합백신) '싱그릭스' 중 선택하여 접종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연령, 건강상태, 비용 등을 고려하여 의료진과 상담 후 진행되며, 자신에게 맞는 백신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노인의 경우 대상포진 백신과 함께.다른 백신도 동시에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대상포진백신은 병용에 특별한 금기사항은 없습니다.
특정 백신에 대해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백신 접종을 피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현재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백신이나 폐렴구균 백신과 함께 투여해도 안전성 문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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